전남대병원 등 7개 기관 '장애인 건강 증진' 맞손
- 최성국 기자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전남대학교병원을 필두로 한 광주지역 7개 기관이 장애인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손을 모았다.
11일 전남대학교병원에 따르면 '광주시 장애인 의료 접근성 개선·건강권 향상을 위한 지원체계'에는 권역책임의료기관인 전남대병원과 광주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시 장애인보건의료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광주기독병원, 광주 동구보건소가 참여한다.
7개 기관은 협약을 통해 장애인 보건의료에 대한 연계사업을 수행하고 보건의료 접근성 개선을 위한 공동 협력 등을 함께하기로 결의했다.
윤현주 전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은 "장애인 건강권 향상을 위해 의료접근성 향상을 도모하고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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