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갑렬 광주불교방송 사장, 전남대병원에 3천만원 기탁

새 병원 시설 의료연구지원 사용 예정

최갑렬 광주불교방송 사장(오른쪽)이 전남대병원에 30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광주불교방송 제공)/뉴스1

(광주=뉴스1) 김태성 기자 = 최갑렬 광주불교방송 사장(삼일파라뷰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이 8일 전남대병원에 3000만 원의 발전 후원금을 기탁했다.

전남대병원은 기부금을 새 병원시설 의료연구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최갑렬 사장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의료인프라 구축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전남대병원이 최고 수준의 지역거점병원이자 국립대병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일파라뷰문화장학재단은 지난 5월 정광중고등학교에 30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2019년부터 장학금과 학교발전기금, 광주전남지역 대학교 도서관 건립 기금, 산학협력 사업, 문화예술지원사업 등에 35억여 원을 지원했다.

hancut0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