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의회 의장 이상주 의원 선출…부의장은 김기만 의원

(신안=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신안군의회는 1일 제321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후반기를 이끌어 나갈 의장단을 구성했다.

이날 의회는 9명 의원 전원이 출석해, 의장에는 만장일치로 이상주 의원(압해, 자은, 암태)을, 부의장에는 김기만 의원(지도, 증도, 임자)을 각각 선출했다.

의회운영위원장에는 김용배 의원, 행정복지위원장에 권오연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최춘옥 의원이 선임됐다.

이상주 의장은 "군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군민들이 무엇이 필요로 하고 열망하는지를 찾아내 집행부와 함께 화합과 결속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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