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동명동 자투리땅에 한 평 정원 조성

광주 동구 동명동 한 평 정원의 모습. (광주 동구 제공)/뉴스1
광주 동구 동명동 한 평 정원의 모습. (광주 동구 제공)/뉴스1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동구는 동명동 자투리땅 2곳을 정원으로 탈바꿈했다고 1일 밝혔다.

녹지 한 평 늘리기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6000만 원을 들여 문그로우와 맥문동 등 초목을 심고 경관조명을 설치해 휴게공간을 마련했다.

동구는 동네 생활권 주변 방치된 곳에 특색있는 조경을 연출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친환경 녹색도시 이미지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임택 구청장은 "생활 속에서 누구나 휴게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친환경 활동 공간 조성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