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세청, 생명나눔헌혈·플로깅 사회공헌활동

양동구 광주국세청장과 직원들이 25일 오전 광주정부합동청사 주변에서 플로깅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News1
양동구 광주국세청장과 직원들이 25일 오전 광주정부합동청사 주변에서 플로깅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News1

(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 = 광주국세청이 생명나눔 헌혈과 플로깅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광주국세청은 정부부처 헌혈 이어가기 행사의 일환으로 25일 오전 광주정부합동청사에서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1월 이후 혈액 일일 보유량이 5일분에 머물고 있고 휴가와 여름방학으로 혈액 공급량 부족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정부부처 헌혈 이어가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양동구 광주국세청장은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공공부문이 선도적으로 헌혈에 참여해야 하는 상황에서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헌혈 행사에 앞서 광주국세청 직원 50여명은 환경보호를 위해 청사 주변 구석구석을 돌며 방치된 쓰레기와 폐기물을 깨끗하게 치우는 플로깅 행사도 펼쳤다.

yr200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