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광주·전남(24일, 월)…흐리고 5~10㎜ 황사비

더위를 식혀주는 비가 내린 22일 오전 서울 숭례문 인근에서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 경찰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4.6.22/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더위를 식혀주는 비가 내린 22일 오전 서울 숭례문 인근에서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 경찰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4.6.22/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24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황사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흐리다.

오전까지 섬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새벽과 오후 사이 5~10㎜의 비가 예보됐는데 고비사막과 내몽골 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비에 섞여 내릴 가능성이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보성·순천·진도 21도, 강진·고흥·구례·광양·나주·담양·무안·여수·영광·영암·완도·장성·장흥·진도·함평·화순·해남 22도, 광주·목포·신안 23도로 21~23도의 분포를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목포 25도, 신안·진도 26도, 무안·보성·여수·영광·해남 27도, 강진·고흥·광주·나주·장성·장흥·순천·영암·완도·함평·화순 28도, 곡성·구례·광양·담양 29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전남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pepp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