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7월부터 착한가격업소 이용시 5% 추가 캐시백
지역사랑카드·상품권 결제 한해
- 김동수 기자
(고흥=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고흥군은 7월부터 착한가격업소에서 고흥사랑카드와 모바일 고흥사랑상품권을 결제하면 5% 추가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다.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업소별 품목 가격이 지역가격 평균 이하이고 위생·청결 기준 등을 충족하는 업소 중 평가를 통해 지정하고 있다.
지정 업소에는 경영부담 경감을 위해 매년 쓰레기 종량제 봉투와 같은 소모품 등을 지원한다.
군은 올해 1월 1일 자로 15개소(음식점 11, 커피숍 2, 제과점 1, 목욕탕 1)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고물가 시기에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에 군민들도 적극 동참해 물가안정과 서민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해달라"고 말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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