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차 투자유치"…광주경자청 '글로벌 공급망 혁신대전' 참가

광주경제자유구역청 '2024 글로벌 공급망 혁신대전' 참가.(광주시 제공)/뉴스1 ⓒ News1 박준배 기자
광주경제자유구역청 '2024 글로벌 공급망 혁신대전' 참가.(광주시 제공)/뉴스1 ⓒ News1 박준배 기자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글로벌 공급망 혁신대전'(GSC KOREA 2024)에 참가해 미래차 중심도시 광주를 알리고 기업 투자유치에 나섰다.

'GSC 2024'는 지난해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대전'에서 소부장 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 글로벌 공급망 구축 필요에 따라 확대 개편됐다. 국내 최대 미래 선도기술 비즈니스 전시회인 '스마트테크 코리아'와 동시에 열린다.

광주경자청은 광주그린카진흥원, 광주테크노파크 등과 함께 공동홍보관을 운영하고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광주 미래 모빌리티 분야 등 광주의 투자 환경 설명과 기업 유치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친다.

미래형 자동차산업지구(빛그린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자동차 산업 기반 시설,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등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알린다.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상담을 통해 투자 여건, 특전(인센티브) 등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선석기 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은 "광주는 미래차 전환 흐름에 맞춰 미래형 자동차 연구·실증 기반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다"며 "광주에 자동차 관련 기업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활발한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