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함평 국향대전 오세요"…서울 광화문서 홍보전

이상익 전남 함평군수(가운데)가 17일부터 이틀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에서 함평 대표 축제인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홍보하고 있다.(함평군 제공)2024.6.18./뉴스1
이상익 전남 함평군수(가운데)가 17일부터 이틀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에서 함평 대표 축제인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홍보하고 있다.(함평군 제공)2024.6.18./뉴스1

(함평=뉴스1) 서충섭 기자 = 10월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앞둔 전남 함평군이 서울 광화문에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함평군은 17일부터 이틀간 광화문 광장 일대서 열린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에서 함평 홍보관을 운영하며 다채로운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곳에서 함평군은 10월 열리는 대한민국 국향대전과 함평 관광지, 지역 특산물을 소개했다.

함평의 대표 축제인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사단법인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한 제12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도 행사장에서 직접 홍보용 모자를 쓰고 축제 홍보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 군수는 "올해도 대한민국 국향대전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마련하고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올해 가을 함평에서 가족·친지들과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zorba8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