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25일 일자리 박람회…60개 기업 참가해 400여명 채용
청년·중장년·경력단절여성 등 취·창업 정보 제공
- 김태성 기자
(광주=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영암군이 오는 25일 오후 1~5시 삼호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영암군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재)전남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군의 다양한 산업 분야를 대표하는 구인기업 60곳이 400여 명의 구직자를 찾는다.
신북에너지고와 구림공업고 학생들을 포함한 청년,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등 다양한 세대의 취업 희망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람회장에서 참여기업들은 채용서류 접수, 면접 등을 실시하고, 취업지원 기관들은 일자리 정책 안내에서 다양한 취·창업 정보까지 제공한다.
직무 탐색관, 지원서 컨설팅관, 이미지 메이킹관 등 다양한 부스와 진로·심리 검사, 직업 체험, 캘리그라피 체험 등도 진행된다.
희망 구직자는 21일까지 (재)전남인력개발원에 신청 접수하면 자기소개서·이력서 컨설팅, 기업매칭 서비스, 기념품 제공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박람회 당일 현장에서 참석 신청도 가능하며 목포고용센터 등에서 박람회장까지 순환버스도 운영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구인과 구직의 축제인 일자리 박람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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