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세청 '행복 밥퍼' 봉사로 나눔문화 실천

양동구 광주국세청장이 12일 광주 남구의 '사랑의 식당'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광주국세청 제공)2024.6.12/뉴스1 ⓒ News1
양동구 광주국세청장이 12일 광주 남구의 '사랑의 식당'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광주국세청 제공)2024.6.12/뉴스1 ⓒ News1

(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 = 광주국세청은 12일 오전 광주 남구 서동에 위치한 분도와 안나 개미꽃동산 '사랑의 식당'에서 양동구 청장을 비롯한 30여명의 직원들이 '행복 나눔 밥퍼' 행사를 실시했다.

'행복 밥퍼'는 광주국세청이 2007년부터 사랑의 식당을 후원하면서 독거노인이나 영세노인들을 대상으로 펼쳐 온 무료급식 봉사활동이다.

이날 광주국세청 직원들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오리탕, 홍어무침, 떡, 과일 등 식사를 정성껏 마련해 300여명에게 점심을 대접했다.

양동구 광주국세청장은 "식사 맛있게 드시고 더욱 건강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yr200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