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청렴한 진도 함께 만들어요"…민·관 합동 캠페인

2023년 청렴도 종합평가 2등급…올해는 1등급 도전

김희수 진도군수 등이 '2024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 합동 운동'을 펼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진도군 제공)/뉴스1

(진도=뉴스1) 조영석 기자 = 전남 진도군이 12일 진도읍 조금시장 일원에서 '2024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 합동 운동'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진도경찰서, 진도소방서, 녹색어머니회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진도군은 지난해 청렴도 종합평가에서 전년도 4단계에서 2단계 수직 상승한 '2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얻었다.

군은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부서별 대책보고회 개최 △반부패·청렴 운동 △공직자 청렴 역량강화 교육 △청내 청렴 방송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신뢰받는 깨끗한 진도군을 위해 전 공직자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njoy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