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장애인 1인당 35만원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

17일~7월19일 접수…50명 선정 예정

광주시 남구청사 전경. 뉴스1 DB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광주 남구가 장애인 50명에게 1인당 35만 원의 평생교육 이용권을 지원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교육부에서 실시한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 공모 선정에 따른 사업으로 남구는 17일부터 7월 19일까지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 50명에 대해 평생교육이용권 희망 신청을 받는다.

다만 일반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을 통해 혜택을 받았거나 국가장학금을 받은 경우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장애인에게는 평생교육 희망카드가 발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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