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일 광주지방보훈청장 '늘봄학교' 일일교사 참여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교육 지원"

하성일 광주지방보훈청장이 30일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봉산초등학교 늘봄학교의 일일교사로 나서 초등학교 1학년생들의 수업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광주지방보훈청 제공) 2024.5.30/뉴스1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하성일 광주지방보훈청장이 30일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봉산초등학교 늘봄학교의 일일교사로 나서 초등학교 1학년생들의 수업을 진행했다.

하 청장은 이날 오후 50분간 '늘보훈 새싹과 함께하는 나라지킴이' 주제로 태극기에 대해 알아보기, 애국가 배우기, 장래희망 발표하기 등 참여형 수업을 열었다.

국가보훈부의 마스코트인 보보(保報)인형이 도우미로 나서 수업을 도왔으며, 수업은 과제를 수행한 학생들에게 '나라사랑지킴이' 황금배지 스티커를 나눠주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하성일 광주지방보훈청장은 "아이들이 우리나라에 대해 자긍심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보훈기념일과 국가상징, 역사 등을 통해 보훈에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rea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