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4월 개장 온라인쇼핑몰 '맛뜰무안몰' 활성화 박차
김산 군수 "온라인 직거래 플랫폼 자리매김 최선"
- 김태성 기자
(무안=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온라인 쇼핑몰 '맛뜰무안몰'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무안군은 최근 서울 성동구청 앞 광장에서 열린 '5월 무지개 나눔장터'에 참가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온라인 쇼핑몰 '맛뜰무안몰'을 적극 홍보했다고 26일 밝혔다.
무지개 나눔장터는 신선한 농특산물을 지역 주민에게 판매해 수도권과 지역 간 상생을 도모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행사다.
군은 쌀, 양파, 잡곡류 등 우수한 지역 먹거리를 알리고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개설한 '맛뜰무안몰'을 알리는 회원가입 프로모션도 진행했다.
지난 4월 개장한 '맛뜰무안몰'은 오픈 기념· 햇양파·가정의 달 이벤트 등 SNS 홍보를 비롯해 읍·면민의 날, 어린이 큰잔치, 초의선사 탄생 문화제 등 다양한 현장에서 직접 소비자를 만나고 있다.
맛뜰무안몰에서는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황토랑쌀' 20% 할인 △전 품목 2만 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 △사다리 타기 랜덤 쿠폰 발급 △리뷰 작성 시 적립금 지급 △카카오 채널 친구 추가 시 할인 쿠폰 지급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우리 지역 우수한 먹거리를 수도권 소비자들이 직접 접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맛뜰무안몰을 널리 알리고 온라인 직거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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