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드론축구대회 25∼26일 광주 북구 드론공원서

지난 2023년 열린 제3회 광주 북구청장배 전국 드론축구대회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광주 북구 제공)2024.5.20/뉴스1
지난 2023년 열린 제3회 광주 북구청장배 전국 드론축구대회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광주 북구 제공)2024.5.20/뉴스1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광주 북구는 25∼26일 북구드론공원에서 제4회 광주 북구청장배 전국 드론축구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드론 레저문화를 활성화하고자 북구가 2021년부터 열고 있는 전국단위 행사다.

올해부터 새롭게 추가된 유소년부를 비롯해 4개 리그가 운영되며 전국의 48개 팀이 참여해 기량을 겨룬다.

리그별 1위부터 4위까지 팀에게 상장과 1400만 원 규모의 상금이 순위별로 차등 지급한다.

예선전을 통과하지 못한 팀에게는 소정의 시상품이 주어진다.

문인 북구청장은 20일 "이번 대회가 드론 동호인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은 물론 드론 축구 대중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war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