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흑산도·홍도에 강풍경보…광주·나주 등 7곳 주의보

9일 오전 경북 포항시청 주변에 있는 벚꽃나무가 강풍에 흔들리고 있다. 2024.4.9/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9일 오전 경북 포항시청 주변에 있는 벚꽃나무가 강풍에 흔들리고 있다. 2024.4.9/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기상청은 15일 오후 2시를 기해 흑산도와 홍도에 강풍경보를 발효했다.

이어 오후 3시에는 광주·나주·담양·곡성·구례·장성·화순에는 강풍주의보를 발효했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풍속은 광주 풍암 초속 4.8m의 바람이 불고 있다.

광주시는 오후 3시47분 강풍에 유의하라는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하고 아파트 창문과 옥외광고물을 고정하는 등 주의를 당부했다.

zorba8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