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경기장' 영암 모터피아 '서울국제관광전'서 홍보 펼쳐

우승희 군수 "F1경주장 스포츠 관광 프로그램 간접 체험"

영암 F1경기장서 지난해 열린 영암모터피아 공연 (영암군 제공)/뉴스1

(영암=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영암군이 9~12일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영암 모터피아' 홍보관 부스를 운영한다.

6일 영암군에 따르면 (사)국제관광인포럼, ㈜코트파 주최로 열리는 서울국제관광전은 전 세계 관광업계 관계자와 일반 관람객에게 정보·체험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관광전시로 40개 국가, 400여 기관·업체가 500여 부스를 운영한다.

군은 이 행사에서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 공모사업'으로 2023년부터 영암F1국제경주장에서 진행하고 있는 영암 모터피아 사업을 알린다. 모터피아 홍보관은 자동차문화와 모터스포츠의 중심지인 영암F1경주장에서 열린 다양한 대회와 공연 이벤트의 사진, 영상이 집중 소개된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 모터피아 부스에서 F1경주장 스포츠관광 프로그램의 짜릿함을 간접 체험해 보길 바란다"며 "모터스포츠와 자동차 문화에 관심 있는 분들의 방문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F1경주장에서 영암 모터피아 사업으로 8월 15일 어울림사이클대회, 11월 9일 모터뮤직페스타, 11월 17일 전국마라톤대회, 11월 23~24일 전국대학생포뮬러자작자동차대회가 열린다.

hancut0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