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세청, 프로야구 경기장 찾아 세정홍보

모범납세자 초청 시구·시타

광주지방국세청(청장 양동구)은 2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세정홍보를 진행했다. ⓒ News1

(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 = 광주지방국세청은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세정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양동구 청장과 광주국세청 직원들은 전날 KIA와 KT 경기가 열린 경기장 중앙 1층 출입구 주변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야구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안내, 국선대리인 제도, 근로장려금 신청 등 세정을 홍보했다.

경기장 내부의 대형 전광판을 통해 초청 모범납세자를 소개하며 모범납세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성숙한 납세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영상을 송출했다.

경기에 앞서 제58회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성실납세)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해남뷰티스피부과 하상근 원장과 모범납세자(사회공헌)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국민산업 손세현 대표이사가 각각 시구와 시타를 진행했다.

양동구 청장은 "성실납세와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모범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우대받고 존경받을 수 있는 성숙한 납세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r200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