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2일, 목)…맑지만 일교차 커

서울 낮 최고기온이 29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인 28일 저녁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즐거운 휴일을 즐기고 있다. 2024.4.28/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서울 낮 최고기온이 29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인 28일 저녁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즐거운 휴일을 즐기고 있다. 2024.4.28/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2일 광주와 전남은 맑은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예보됐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다.

또 오전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보성 7도, 곡성·구례·순천·장흥 8도, 강진·고흥·광양·담양·진도·해남 9도, 영광·영암·장성·화순 10도, 광주·나주·무안·여수·완도·함평 11도, 목포·신안 12도로 전날보다 2~3도 낮다.

낮 최고기온은 신안 19도, 목포·무안·여수·진도 20도, 고흥·보성·영광 21도, 광양·순천·영암·완도·장성·장흥·함평·해남 22도, 곡성·나주 23도, 광주·구례·담양·화순 24도로 전날보다 4~5도 높은 기온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 '보통', 전남 '좋음'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brea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