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잼 여행도시의 매력 알릴게요" 오매광주 SNS 기자단 발대식
광주관광공사, 다국어까지 가능한 10명 선발
김진강 사장 "여행하고 싶은 도시 광주 매력 알리도록 노력"
- 박중재 기자
(광주=뉴스1) 박중재 기자 = 광주시관광공사는 올해 광주관광의 매력을 알릴 '오매광주 SNS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10기 오매광주 SNS 기자단은 광주 관광과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도와 SNS 채널 활용 능력 등을 평가해 총 10명을 선발했다.
기자단은 SNS 콘텐츠 마케터부터 여행 유튜버, 베트남‧중국 등 다국어까지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광주 여행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관광도시 이미지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근 SNS 트렌드인 '숏폼 콘텐츠'를 올해 주력 콘텐츠로 설정해 생생한 광주 관광 소식을 전하고, 수요자 관점에서 제작한 콘텐츠로 잠재 관광객들의 광주 여행에 대한 호기심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김진강 광주관광공사 사장은 "SNS 기자단이 광주 관광 홍보대사라는 사명감을 갖고 창의적이고 생생한 콘텐츠를 만들어 주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SNS 매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여행하고 싶은 도시 광주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광주관광공사가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자단 콘텐츠가 게시될 SNS 채널(인스타그램, 네이버블로그 등)은 광주관광공사 출범과 더불어 광주 관광의 새로운 시작의 의미를 담아 '비짓광주'로 개편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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