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1일, 수)…흐리고 5~10㎜ 소나기

봄비가 내리는 29일 광주 광산구 수완동 한 아파트 입구에서 초등학생들이 우산을 쓰고 등교하고 있다. 2024.4.29/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봄비가 내리는 29일 광주 광산구 수완동 한 아파트 입구에서 초등학생들이 우산을 쓰고 등교하고 있다. 2024.4.29/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근로자의 날인 1일 광주와 전남은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예보됐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다.

오전과 밤 사이에는 5~10㎜의 소나기가 내린다.

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풍랑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광 10도, 나주·무안·신안·영암·장성·진도·함평·해남 11도 11도, 강진·곡성·완도·화순 12도, 고흥·광양·광주·보성·여수·장흥 13도, 순천 14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무안·보성 17도, 고흥·신안·영광·영암·장성·장흥·함평·화순 18도, 강진·구례·광양·광주·나주·담양·목포·순천·여수·완도·진도 19도, 해남 20도로 17~20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1.0~2.0m로 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전남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수 지역과 시간, 강수량이 변동될 가능성이 있으니 최신 기상 정보를 참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