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해상케이블카, 어린이날 특별할인…미취학 아동 무료·초등생 50%
"해남 진도에서 역사공부와 다양한 체험학습 즐겨요"
- 김태성 기자
(해남=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해남과 진도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명량해상케이블카는 5월 어린이날 연휴 기간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29일 명랑해상케이블카에 따르면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명량해상케이블카를 방문하는 모든 미취학 아동 무료 탑승과 초등학생 50%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진도에서는 5월 3~4일 진돗개페스티벌, 해남에서는 5월 4~6일 해남공룡박물관에서 해남공룡대축제 행사가 열린다.
국내 최초 역사의 현장 위를 횡단하는 명량해상케이블카로 단순한 관광시설이 아닌 아이들에게 살아있는 역사 체험의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케이블카가 위치한 우수영관광지 내 해전사기념관과 진도타워 내 명량대첩 승전기념관을 통해 명량대첩 당시 역사와 이순신장군에 대해서 알아보고 하늘위에서 울돌목의 신비한 회오리 기운을 느낄 수 있다.
케이블카에서 차량으로 20여분 거리에 전남 최초 정원형 식물원인 해남 산이정원이 5월 4일 개장해 휴식과 힐링의 관광을 즐길수 있다.
명량해상케이블카 관계자는 "여행과 더불어 자녀들에게 역사공부와 다양한 체험학습을 즐길 수 있는 해남, 진도 방문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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