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가정의 달 지역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5월31일까지
월 최대 50만원
- 김동수 기자
(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순천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순천사랑상품권 특별 할인(10%) 판매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가계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3월부터 4월까지 진행됐던 할인율 5%에서 2배 상향된 할인율 10%의 특별할인 행사로 운영한다.
지류형 상품권은 농협은행, 순천농협, 축협, 원협, 낙협 등 5개 은행 48개 지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모바일형(카드 또는 QR)은 '지역상품권 착(chak)'앱을 통해 충전이 가능하다. 개인당 구매한도는 지류형, 모바일형 통합해 월 최대 50만원까지다.
시 관계자는 "순천만국가정원 개장과 가정의 달을 맞아 순천으로 여행오시는 분들이 특별할인을 통해 순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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