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복합커뮤니티센터 '광주 북구 임동 버들마루' 내달 13일 개관

광주 북구 임동에 건립된 주민 복합커뮤니티센터 '임동 버들마루'가 오는 13일 정식 개관한다. 사진은 임동 버들마루의 모습.(광주 북구 제공)2024.4.25/뉴스1
광주 북구 임동에 건립된 주민 복합커뮤니티센터 '임동 버들마루'가 오는 13일 정식 개관한다. 사진은 임동 버들마루의 모습.(광주 북구 제공)2024.4.25/뉴스1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광주 북구 임동에 준공된 주민 복합커뮤니티센터 '임동 버들마루'가 5월 13일 정식 개관한다.

25일 북구에 따르면 지난해 5월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공사에는 총사업비 41억여 원이 투입됐다. 지상 3층 연면적 590.91㎡ 의 규모다.

층별 주요 시설은 △1층 마을카페와 기념품점 △2층 다목적홀 △3층 체험관 등이다.

2~3층에서는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전남대학교 생체재료개발센터가 '디지털 헬스케어 체험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임동 버들마루 조성이 지역주민 간 소통 활성화와 함께 마을 방문객 증가와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war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