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화 광양시장 12개 읍면동 순회 '시민과의 대화'

정인화 광양시장
정인화 광양시장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는 23일 금호동을 시작으로 12개 읍면동을 순회하는 '2024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올해 시민과의 대화에는 일반주민, 도·시의원, 기관 사회단체장, 지역원로, 사회적 배려계층 등 각계각층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시정성과와 운영 방향을 보고하고 읍면동 현안 사업 설명, 주민 의견 청취 순으로 100분 가량 진행된다. 대화의 현장은 광양시청TV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된다.

시민과의 대화 직후에는 읍면동별 사회복지시설과 주요 사업장 등을 방문해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의 안부를 묻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감동시대를 만들기 위해서 시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 시정에 반영해 시민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광양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s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