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올해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5월까지 이의신청 접수
- 서순규 기자
(보성=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26만 1269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약 0.12% 상승했으며, 보합세를 유지해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으로 산정됐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보성군청 및 읍면행정복지센터(면사무소) 민원실로 방문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이의 신청서를 작성해 군청 종합민원과(토지관리팀)에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FAX)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보성군은 이의 신청서가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담당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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