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소상공인 지원정책' 신속·적극 공유

소상공인 대상 설명회 매곡동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

광주 북구청 전경./뉴스1 DB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광주 북구가 '소상공인 지원기관·단체 사업공유 설명회'를 열어 소상공인이 맞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광주 북구는 16일 오후 5시30분 매곡동 커뮤니티센터에서 소상공인 지원기관·단체 사업공유 설명회를 열었다

사업설명회에서는 소상공인들이 각자의 여건에 맞는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관별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참여자 간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에는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각 자치구별 소상공인연합회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설명회에서 안내된 지원정책은 소상공인의 관심과 수요가 높은 정책자금 지원을 비롯, 중앙·지방 등 총 9개 지원기관에서 추진되는 사업이 소개됐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지역 소상공인이 다양한 지원시책 혜택을 빠짐없이 모두 누려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war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