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면지역 마을버스 직행 노선 연장 개편…환승 없애

윤병태 나주시장이 동강면 봉추마을 버스 정류장을 찾아 마을버스 노선 개편 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 News1
윤병태 나주시장이 동강면 봉추마을 버스 정류장을 찾아 마을버스 노선 개편 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 News1

(나주=뉴스1) 박영래 기자 = 전남 나주시가 면지역 마을버스 직행 노선 연장 개편을 최종 완료했다.

15일 나주시에 따르면 다시·문평·세지·봉황면 권역 마을버스가 환승 없이 노선을 연장해 나주터미널, 영산포 터미널까지 직행한다.

노선 연장에 따라 기존 마을버스 번호(41-1~53번)가 전체 변경됐다.

앞서 나주시는 지난달 왕곡·공산·동강·반남면 직행노선을 개편했다.

노선 및 운행시간표 등 자세한 사항은 나주시청 누리집이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나주·영산포 버스터미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yr200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