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8일, 월)…낮 25도 내외 '포근' 일교차 커

따뜻한 봄날씨를 보인 7일 광주 서구 서창들녁에 벚꽃과 유채꽃이 한창인 가운데 자전거를 즐기는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2024.4.7/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따뜻한 봄날씨를 보인 7일 광주 서구 서창들녁에 벚꽃과 유채꽃이 한창인 가운데 자전거를 즐기는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2024.4.7/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8일 광주와 전남은 낮 기온이 올라 포근하지만 일교차가 크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또 낮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25도 내외까지 올라 포근할 전망이다. 단,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클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나주·무안·보성·영광·장성·함평 9도, 고흥·담양·영암·장흥·진도·해남·화순 10도, 강진·구례·목포·순천·신안 11도, 완도 12도, 광양·광주·여수 13도로 전날보다 2~5도 높다.

낮 최고기온은 목포·여수·진도 21도, 무안·보성·신안·영광 22도, 고흥·영암·완도·장성·함평·해남 23도, 강진·곡성·광양·광주·나주·담양·장흥·화순 24도, 구례·순천 25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m 높이로 낮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brea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