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진월동 수변공원 조성…9월 완료 예정
- 박지현 기자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광주 남구는 진월복합운동장 등과 연계한 진월동 수변공원 조성 사업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남구는 사업비 7억900만 원을 들여 진월 저수지를 가로지르는 데크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수변공원은 7605㎡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총길이는 300m 정도다.
산책로 외에도 볕 가리개 쉼터를 비롯해 수질 관리를 위해 자정 기능을 하는 분수대도 설치된다.
진월동 수변공원 조성 공사는 이달부터 시작해 9월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진월복합운동장과 국민체육센터, 국제테니스 경기장까지 주변 체육시설과 연계한 도심 속 친수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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