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전남 사회적경제기업 사업에 6개 기업 선정…1억250만원 확보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사업·전남형 예비마을기업 공모 선정

곡성군청

(곡성=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전남도 주관 2024년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사업과 전남형 예비마을기업에 지역내 6개 기업이 선정돼 1억 25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5일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사업은 전남도 내 기업들에게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갖춰 자립할수 있는 토대를 조성하도록 사업개발비, 시설장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남형 예비마을기업 육성사업은 마을의 지역자원을 활용해 수익을 창출하고,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공동체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한다.

곡성군은 '사업개발비' 3개소 5400만 원, '시설장비' 2개소 2850만 원, '전남형 예비마을기업' 2000만 원 등 총 6개 기업이 지원받는다.

선정된 기업은 약정 체결과 보조금 교부 후 5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사업과 전남형 예비마을기업 선정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업들이 더욱 활성화 돼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