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갑 김문수 36.1%·신성식 24.4%·이성수 20.2%·김형석 11.7%
전남CBS 여론조사…비례 조국당 46.5%·더민주연합 27.8%
- 김동수 기자
(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4·10 총선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선거구는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신성식 무소속 후보와 이성수 진보당 후보가 맹추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CBS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1~2일 진행해 3일 발표한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선거구 총선 여론조사에서 김문수 민주당 후보는 36.1%의 지지를 얻었다.
이어 신성식 무소속 후보 24.4%, 이성수 진보당 후보 20.2%, 김형석 국민의힘 후보 11.7% 순으로 조사됐다.
정당 지지율에서는 더불어민주당 50.2%, 조국혁신당 19%, 국민의힘 10.2%, 진보당 7.6%, 새로운미래 3.8%, 개혁신당 2.2%, 녹색정의당 1.2%였다.
비례정당 투표 지지율에서는 조국혁신당이 46.5%, 더불어민주연합 27.8%, 국민의미래 8.5%, 개혁신당 4.8%, 녹색정의당 3.2%, 새로운미래 2% 순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전남C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1~2일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방법은 가상번호를 이용한 ARS 여론조사로 진행했으며 2024년 2월말 주민등록 인구 현황에 따라 성별, 연령별, 지역별 비례할당 후 무작위 추출했다.
응답률은 9.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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