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광주 북구 사랑 서포터즈' 모집

광주 북구청 전경./뉴스1 DB
광주 북구청 전경./뉴스1 DB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광주 북구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광주 북구 사랑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5만 명을 목표로 추진되며 북구 발전을 지지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포터즈의 주요 역할은 고향사랑기부제 등 북구 구정 소식 홍보와 발전을 위한 사업 아이디어 제안 등이다.

북구는 서포터즈에 가입한 주민에게 주민참여 포인트 1000점을 부여한다. 주민참여 포인트는 1만점 이상 적립하면 상품권으로 교환 가능한 제도다.

가입은 북구 사랑 서포터즈 모집 네이버 폼·북구청 누리집 내 서포터즈 코너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활성화 시책을 다각도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war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