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신안 자은도서 여는 '100+4 피아노섬 축제' 홍보영상 공개
- 김태성 기자
(광주=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신안군은 피아노 섬으로 지정된 자은도 해변에서 촬영한 '100+4 피아노섬 축제'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27일 신안군에 따르면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의 홍보 영상은 다양한 피아노 연주, 아름다운 섬 풍경과 해변, 파도 등을 배경으로 '신안만의 멋'을 그대로 담아냈다.
신재생에너지 중 하나인 풍력발전기 영상도 숏폼으로 담아 신안의 청정한 이미지를 부각했다.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자연과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관객들에게 선보여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 보라해 댄스 페스티벌, 신안 세계 김밥 페스타' 행사도 진행돼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홍보 영상은 신안군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피아노 선율과 함께 신안의 청정한 바다를 보며 환경에 관한 관심도 한 번쯤 가져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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