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아파트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22일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32분쯤 광주 북구 용봉동 한 아파트 3층에서 "검은연기가 나고 폭발음이 들린다"는 신고가 119 상황실에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화재발생 17분만인 오후 7시4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아파트 내부 일부가 소실됐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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