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안과21, 광주 취약계층에 눈 영양제 기부…1억3500만원 상당
김근오 원장 "지역사회 공헌 활동 꾸준히"
- 박중재 기자
(광주=뉴스1) 박중재 기자 = 밝은안과21이 22일 광주시에 1억3500만 원 상당의 눈 영양제를 기부했다.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이날 열린 전달식에는 강기정 시장과 김근오 밝은안과21 원장, 박미경 광주재능기부센터 사무처장, 김진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최유진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눈 영양제는 광주재능기부센터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밝은안과21은 저소득층 학생 사시수술 지원, 취약계층 백내장 수술 후원 등 1999년 개원 이후 의료봉사 활동 및 기부·후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근오 밝은안과21 원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지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강기정 시장은 "나눔에 함께해준 밝은안과21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들이 모여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이룬다. 지역사회 나눔 실천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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