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의 새 회장에 한상원 다스코 대표 선출
- 박영래 기자
(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 = 앞으로 3년 동안 광주상공회의소를 이끌 신임 회장에 가드레일 제조기업인 다스코의 한상원 대표(70)가 선출됐다.
광주상의는 20일 오후 7층 대강당에서 임시의원총회를 열어 신임회장 등 임원진을 선출했다.
전체 의원 92명의 직접선거로 진행된 회장 선거에서 한상원 후보는 김보곤 후보(66)를 누르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개표 결과 한상원 후보 52표, 김보곤 후보 39표, 무효표 1표였다.
한상원 후보는 공약으로 △광주 군공항 이전한 부지에 첨단산업 유치 △광주지역의 산업평화대상 신설 △RE100(재생에너지)에 대한 회원사 정책 지원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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