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24억 규모 소상공인 상생 특례보증 대출 지원
- 이승현 기자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소상공인 상생 특례보증 대출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광산구와 농협은행, 서광주새마을금고, 한마음새마을금고, 우산신협에서 출연한 재원으로 총 24억 원 규모다.
소상공인에게 무담보와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조건으로 자금을 지원한다. 1년간 대출이자의 4.5%를 보전하며, 상환은 1년 일시 상환 또는 1년 거치 4년 원금균등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재원 출연 금융기관에서 가능하다.
박병규 구청장은 "지역 소상공인이 미래 도약을 준비하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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