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오섭, 법률소비자연맹 공약이행 평가 '광주 1위'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달 13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총선 광주 북구갑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24.2.13/뉴스1 ⓒ News1 박준배 기자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달 13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총선 광주 북구갑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24.2.13/뉴스1 ⓒ News1 박준배 기자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2일 법률소비자연맹 공약이행 평가에서 광주지역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법률소비자연맹은 국회의원공약 모니터단은 전국 249개 지역구 의원의 선거공약 1만 6416개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상근 모니터위원과 분약별 전문가 등 시민·대학생들이 지난 4년간 10회에 걸쳐 공약이행 여부를 조사·확인·분석해 유권자 정보로 공개했다.

국회의원의 공약이행 성적 조사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재돼 있는 선거공보에 포함된 공약을 기준으로 했다.

언론보도내용, 국회의원 홈페이지·블로그 공개자료, 의정보고서 등 입수가능한 자료를 종합적으로 수집해 분석했다. 지난 2월 공문을 통해 증빙자료와 소명기회 절차를 거쳤다.

조오섭 의원은 "2년 연속 이재명당대표 1급 포상, 4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이어 법률소비자연맹 선거공약 이행성적 평가 결과 광주 1위에 선정됐다"며 "민주당과 지역민을 위해 헌신을 다했고 약속을 지켰던 국회의원으로서 올바른 평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nofatejb@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