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눈송이인줄 알았더니 매화꽃…광양매화축제 개막

8일 오후 2시 섬진강변 매화마을 인근에서 광양매화축제가 열흘간의 대장정에 올랐다.(광양시 제공)2024.3.8/
8일 오후 2시 섬진강변 매화마을 인근에서 광양매화축제가 열흘간의 대장정에 올랐다.(광양시 제공)2024.3.8/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8일 오후 2시 섬진강변 매화마을 인근에서 광양매화축제가 열흘간의 대장정에 올랐다.

한반도에서 가장 빨리 열리는 봄꽃 축제인 매화축제장에는 매화의 향연을 즐기려는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인산인해를 이뤘다.

봄의 전령사인 매화꽃이 70~80% 정도 개화했는데도 상춘객들이 축제장 이곳 저곳에서 삼삼오오 모여 사진을 찍거나 매화꽃 아래서 봄을 즐기고 있다.

제23회 광양매화축제는 오는 17일까지 열흘간 매화랑 1박 2일, 매실 하이볼 체험, 옷소매 매화 끝동, 섬진강 뱃길 체험, 섬진강 맨발걷기, 얼음 위 맨발 아마추어 대회, 광양맛보기 등 광양매화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킬러콘텐츠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는다.

8일 오후 2시 섬진강변 매화마을 인근에서 광양매화축제가 열흘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광양시 제공)2024.3.8/
8일 오후 2시 섬진강변 매화마을이 흰꽃, 붉은 매화꽃으로 물들어 있다.(광양시 제공)2024.3.8/
매화축제가 열린 섬진강변 매화마을에 활짝핀 매화꽃(광양시 제공)2024.3.8/

s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