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 광주사무소 '여성 인권 콘텐츠 전시회' 개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역에서 열리고 있는 여성 인권 콘텐츠 전시회의 모습.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역에서 열리고 있는 여성 인권 콘텐츠 전시회의 모습.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는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광주지하철역에서 여성 인권 콘텐츠 전시회를 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UN은 1975년 여성에 대한 차별 철폐라는 역사적 의미를 담아 3월 8일을 세계 여성의 날로 공식 지정했다.

전시회는 광주지하철 김대중컨벤션센터역에서 이달 29일까지 열린다.

전시회에서는 성폭력, 성매매, 성희롱, 지속적 괴롭힘 등 성별에 기반한 여성에 대한 폭력의 심각성을 다양하게 표현한 20여 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star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