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6일, 수)…대체로 흐림, 일부 비

제71회 3·1절 기념 강진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가 전남 강진군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경칩인 5일 내리는 봄비를 맞으며 선수들이 질주하고 있다. (강진군 제공)2024.3.5/뉴스1
제71회 3·1절 기념 강진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가 전남 강진군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경칩인 5일 내리는 봄비를 맞으며 선수들이 질주하고 있다. (강진군 제공)2024.3.5/뉴스1

(광주=뉴스1) 김동수 기자 = 6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린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 동부 5㎜ 미만이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3도, 최고기온 9~12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다.

아침 최저기온은 장성·영광·곡성 3도, 나주·담양·화순·함평·무안·구례·보성 4도, 광주·목포·영암·진도·신안·강진·장흥·해남 5도, 순천·광양·여수 6도, 완도·고흥 7도로 전날보다 1~2도 가량 높다.

낮 최고기온은 영광·목포·진도·신안·여수 11도, 함평·무안·광양·보성 12도, 광주·나주·장성·담양·영암·순천·구례·곡성·완도·장흥·해남·고흥 13도, 화순·강진 14도로 11~14도의 분포를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앞바다에서 1.0~2.5m, 남해 앞바다에서 1.0~3.0m로 인다.

kd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