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안과, 호남 첫 백내장 원거리~중간거리 렌즈 도입

김재봉 신세계안과 대표원장이 안과 시술을 집도하고 있다.(광주신세계안과 제공) 2024.2.28
김재봉 신세계안과 대표원장이 안과 시술을 집도하고 있다.(광주신세계안과 제공) 2024.2.28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광주 신세계안과는 호남지역 최초로 프리미엄 백내장 수술 렌즈 '프리시존 GO'를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세계안과는 프리시존GO 도입이 다초첨 렌즈의 비용이 부담돼 백내장 수술을 미루거나 포기했던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백내장 렌즈 삽입 시술은 단초점 렌즈와 다초점 렌즈로 구분되는데 다초점 렌즈 수술 비용이 훨씬 비싸다.

신세계안과는 프리시존 GO는 원거리~중간거리까지 시력을 제공하는 렌즈로 야간 눈부심과 빛 번짐이 없는 장점, 다초점 렌즈 대비 합리적인 가격의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재봉 신세계안과 대표원장은 "렌즈를 선택할 때 단순히 가격만 보고 결정하면 안된다. 환자가 가진 시력 고민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알맞은 인공수정체를 선택할 수 있도록 병원에서 환자맞춤형 검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star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