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삼석 의원, 21대 국회 종합평가 '헌정대상' 수상

(무안=뉴스1) 김태성 기자 =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영암·무안·신안)은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1대 국회 4년 종합 의정평가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법률소비자연맹은 21대 국회가 시작된 2020년 5월 30일부터 2024년 1월 9일까지 4년 동안 본회의 재석, 국정감사 성적, 대정부 질문 활동,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등 12개 의정활동을 분석해 우수의원에게 헌정대상을 수여한다.

서삼석 의원은 21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농해수위 간사와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서 2024년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국민에게 필요필급한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앞장섰다.

법률소비자연맹으로부터 2021년, 2023년 대한민국 헌정대상(전남지역 국회의원 가운데 법안가결 1위), 2022년 우수국감의원(후퇴하는 수산물 위판장 위생실태 지적)에도 선정된 바 있다.

서 의원은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21대 국회 제1호 법안으로 '인구소멸위기지역 지원특별법' 제정안을 발의해 지역소멸위기 대응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 의원은 "헌정대상을 수상해 기쁘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인구와 지방 소멸에 대응하는 한편, 언제나 농수축산림인을 대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ancut0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