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민상 후보자 모집…사회·봉사 등 4개 부문

다음달 27일까지 접수

광주 서구 '제30회 서구민상 후보자 모집' 공고 포스터. (광주 서구 제공) 2024.2.19/뉴스1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 서구는 서구민의 날(5월 1일)을 맞아 다음 달 27일까지 '서구민상' 후보자를 모집한다.

시상 부문은 △사회·봉사 △아름다운 도시 가꾸기 △교육·문예·체육 △지역·경제 등 4개 분야다.

지역사회 발전에 공이 많은 서구민으로 3년 이상 서구에 거주하거나 사업장 소재지를 둔 주민, 서구에 있는 직장에 3년 이상 계속 다닌 주민이 대상이다. 동일한 공적으로 중복 수상은 불가하다.

각급 기관이나 사회단체장, 지역교육장, 대학 총학장, 지역 주민 등 30인 이상 연대 추천을 통해 후보 등록이 가능하다.

추천서, 공적조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행정지원과로 접수하면 된다.

전영채 행정지원과장은 19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지역사회와 구정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마음 따뜻한 서구민을 찾을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rea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