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호남고속도로서 빗길 4중 추돌사고…6명 다쳐
- 김동수 기자
(곡성=뉴스1) 김동수 기자 = 19일 오전 6시 38분쯤 전남 곡성군 삼기면 호남고속도로(순천~광주 방면)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6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 사고로 운전자 2명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4명은 부상 정도가 크지 않아 병원으로 이송 되진 않았다.
사고는 1톤 트럭이 앞서 달리던 차량을 들이받으며 연쇄추돌을 일으킨 것으로 전해졌다. 음주운전은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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