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오섭 '대한민국 헌정대상'…4년간 종합의정평가 우수의원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3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총선 광주 북구갑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24.2.13/뉴스1 ⓒ News1 박준배 기자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3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총선 광주 북구갑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24.2.13/뉴스1 ⓒ News1 박준배 기자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북구갑)은 제21대 국회 4년 종합의정평가에서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헌정대상은 법률연맹총본부가 제21대 국회 의정활동 평가항목별로 자료를 수집, 분석, 평가해 선정했다.

평가기준은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도 △통과된 대표발의 성적과 법안통과율 △통과 공동발의 성적 △국정감사 성적 △대정부질문 활동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윤리특별위원회 감점 △비상설특별위원회 활동 △상임위원회 소위활동 등 총 12개 항목을 계량화해 객관적 지표로 삼았다.

조 의원은 당선 첫해인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연속 법률소비자연맹 NGO모니터단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을 수상했다.

4년간 매년 민주당과 언론사, 시민단체, 국토부 노조 등이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포함됐다. 2년 연속 이재명 당대표 1급 포상, 4년 연속 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수상했다.

용봉IC진입로 포함한 호남고속도로 확장, 달빛철도 건설 특별법 국회 통과, KTX·SRT 광주역 진입 추진, 광주역~송정역 철도 지하화 용역비 20억 확정, 광주역 호남최대 규모 창업단지 조성 등 굵직한 지역숙원사업도 해결해 높이 평가됐다.

조 의원은 "4년간 종합의정활동 평가에서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한 것은 4년 전 북구 주민의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한 것"이라며 "힘있는 재선의원이 돼 주요 국책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중단없는 지역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