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용봉동 한 종합병원 화장실에서 불…병원 직원들이 진화
- 서충섭 기자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광주 북구 용봉동의 한 종합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3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21분쯤 광주 북구 용봉동의 한 종합병원 5층 남자 화장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이 출동했으나 병원 직원들이 소화기로 불을 끄면서 10시27분 진화됐다.
불은 변기 인근 벽면과 화장지 케이스를 일부 태웠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현장 상황을 살피는 한편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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