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야산서 불…밭에서 쓰레기 태우다 번져
- 박지현 기자
(진도=뉴스1) 박지현 기자 = 12일 오후 2시17분쯤 전남 진도군 조도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야산 일부가 소실됐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1대와 인력 2명을 투입해 화재발생 33분만인 오후 2시50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당국은 주민이 인근 밭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던 중 불씨가 바람을 타고 야산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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